콜센터 일을 해보거나, 하려고 알아보다 보면,
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는 어떻게 다르고, 어떤 걸 해야 하는지,
뭘 해야 안정적인지, 돈을 잘 버는지 혼란스러울 거예요.
먼저 인바운드는 고객들에게 걸어오는 전화를 받는 곳이고,
아웃바운드는 고객들에게 전화를 내가 거는 것입니다. 텔레마케팅 그 자체죠.
사람의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죠.
오늘은 아웃바운드 자체를 알려드릴게요.
먼저 아웃바운드 센터들은 여러 종류가 존재합니다.
1. TM을 하는, 보험, 부동산, 핸드폰 등 있습니다.
보통 이런 업종 경우 개인 사업자로 빠지거나, 인센티브제로 빠져서,
기본급은 아예 없고, 성과를 어느 정도 기준을 달성해야 기본 급여를 받고,
성과가 좋으면 300~500만 원 이상을 벌어가는 분들도 있습니다.
본인이 타고난 세일즈맨이고, 처음에는 수익이 별로 없어도 괜찮다 하면 도전은 해도 좋으나,
본인이 이런 전화가 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먼저 깊이 생각을 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. ^^;;
보통 고객들이 아니고, 마케팅 동의 고객들에게 전화해서 꼬셔야 하기 때문에,
힘든 면이 있습니다.
2. TM 종류이지만, 기존 고객 결합상품, 추가 서비스, 카드 교체 발급 등
TM이기는 하지만, 이미 기존 고객들에게 추가 적으로 안내하기 때문에,
기본 TM 보다는 쉽기는 하지만, 무시하면 안 됩니다.
우리가 이미 사용하는 카드사에서 전화와도 그다지 좋은 반응을 하지는 않으니까요.
보통은 기본급이 있고, 인센티브는 0~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, 물론 그 이상은 회사마다 다르겠죠?
3. 상담 신청 고객들에게 계약 따내기
그나마 쉽지만, 또 무시해서는 안되죠, 왜냐?
사람 마음은 갈대 같으니까요~
인터넷에서 티셔츠 하나 사고도, 반품할까? 교환할까? 하는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?
물론 본인이 신청했어도, 상담을 받아보고 뭔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, 또 안 하니까요~
이런 경우에도 2번이랑 같습니다.
기본급이 있고, 인센티브가 계약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올라가는 거죠.
예시로는, 로또 번호 받는 회사들, 홈쇼핑 방송 후 상담 (안마의자, 정수기 등) 하는 경우 등등 있어요.
아웃바운드는 거절을 계속 당해도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는 강한 의지가 필수입니다.
그 외에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추가해주는 상사와 회사가 있으니, 그것도 고려해봐야 합니다.
조금은 더 안정적인 일을 찾는다면, 아웃바운드 업무 보단, 인바운드를 추천합니다.
솔직히 인바운드는, 들어오는 전화를 받아서 해결만 해주면 괜찮지만,
아웃바운드는, 전화를 걸면서도 처음에는 받지 마라, 받지 마라 마음에서 소리치니까요 ^^;;
잘 비교를 해보고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다음에 또 만나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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